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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 아무리 부모라도 당신을 함부로 대하게 놔두지 마라.

인사나누기(최근에 경험한 특이한 일들, 함께 공유하고 싶은 기억들)

 

챕터 1. 발제 첫번째  (발제자.신현정)

*만약 당신이 부탁을 거절한 적 없는 착한 자녀였다면, 당신의 한계 설정에 부모는 차음엔 당황하며 당신을 탓할지도 모릅니다.

당신 또한 부모와의 불화를 만든 것 같이 죄책감이 들 수도 있고요. 하지만 우리는 나 아닌 다른 사람의 감정까지 책임질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 부모가 화를 낼 때 그것은 결코 당신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 분노는 오직 그들의 몫일 뿐입니다.

또한 당신이 한계를 설정할 때 그들이 화를 낸다면 그것은 당신 떼문이 아니라 그들의 충족되지 않는 욕구 때문입니다. 그건 욕구를 가진 당사자의 문제일 뿐, 그의 욕구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이 나쁜 사람이 되었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73p.

 

 

여태까지 전쟁이나 기아로 인한 죄책감 가득한 죽음이 아니라 치매와 암과 맞써 싸워야하는 고령이 된 부모님을 돌봐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부모와의 관계 재설정을 해야하는 나이가 되었음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녀와의 관계도 우리를 대하던 부모와는 다른 컨셉이 필요하게 된 것이지요.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나의 감정을 어떻게 바라볼지, 어떻게 흘려보낼지 탐구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감사한 1일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