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방 오신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곡인가요?"

 " 넘버 원! 넘버 원!,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람의 흔적이 깃든 공간에서는

그 내부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온다지요?

 

아현실버 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삶의 흔적이 고스란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한 곡 한곡 연주 될 때마다 연신 눈물을 쏟으시는

감성충만 반장 어르신, smiley

 

박자도 잘 맞추고 노래도 되는데, 몸만 안움직이신다는

흥 많은 어르신, ㅋㅋsmiley

 

엄지 손가락 들어올리며 "넘버 원!" 외쳐주신

호응 최고 어르신, ㅎ ㅎ ㅎyes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로 옛 추억을 선물해 드린 오늘~

어르신들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산들애오카리나 선생님들 모두 많이많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