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들이 체험한 50+캠퍼스의 겨울학기 - ④

  50플러스? 은퇴가 아닌, 인생 후반전 START!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살기]

#평생현역#인생2막#인생후반전#신중년

 

 

 

 

요즈음 젊은 신중년인 50플러스라면, 은퇴하는 나이가 아니라
많은 분이 계속 취업을 하고 현역으로 지낸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앞으로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무엇을 목표로 해야 할지

궁금하고 막막하여 전환점이 필요한 50플러스 분들을 위해~

2019년 겨울학기, 남부캠퍼스에서 당사자기획과정으로 운영된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살기]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당사자기획과정은 50플러스 세대가 자신만의 콘텐츠로
직접 제안하고 기획한 강의를 말해요!

PT 데이를 통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선발된 강의들이라
그만큼 흥미롭고 다양한 당사자기획과정이 많았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평생 현역]이라는 단어에 확~! 이끌리게 되었답니다.

 

그럼 야심차게 기획된 이 수업, 함께 보시죠~^^

 

 

 

 

 

 

50플러스의 인생 후반전은 어떻게 보낼까요?

 

 

 

 

 

여러 직업을 효율적으로 하면, 하나의 일자리보다 가치 있다.” 장필규 강사님(50플러스 컨설턴트, 고용노동부 강사)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살기> 강의구성

 

01 인생N모작으로 평생현역 스토리

02 고용시장 정보, 4차 혁명과 일의 변화

03 나의 적성과 마음알기(Egogram)

04 평생현역 설계도를 위한 워크시트 작성

 

 

이 강의를 직접 기획하신 장필규 강사님은
본인도 구직자라는 입장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고,
그 속에서 발견한 가치들을 동년배 50플러스 세대에게 공유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셔서 이 강의를 제작했다고 하시는데요,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살기] 강의는
강사님만의 인생 N모작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실제 진로 모색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답니다.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인생 2막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정책 포럼에 직접 참여하시고, 특강도 하시면서 알게 된
많은 지원정책과 관련된 정보들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셨어요^^

 

그럼 수업 내용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수업 들여다보기: 나만의 평생 현역을 설계해보자!

#평생현역설계#창직#퇴직#중장년취업지원

 

 

 

 

좋아하는 일을 천직으로 삼고, 늘 현역으로 살자!”

 

 

첫 시간은 수강생 한분 한분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분야가 궁금한 분들, 2의 직업을 탐색하러 온 분들 등
각자의 수강 동기를 밝히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수강생분들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직업의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인생 후반전을 설계하려면 각자 자신에게 맞는
재취업의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먼저 알아야겠죠?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내는 창직의 개념부터~
여러 고용지원기관 사이트를 항상 체크하라는 꿀팁까지!
50플러스 분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수업시간이 꽉 채워졌답니다^^

 

 

 

 

3, 4회차에는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발전시키는가에 대한 평생현역설계도를 작성하고,
조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워크숍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획이라는 것은 막상 혼자서 하기는 어렵지만,
함께 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워크숍에 참여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수강생분들을 보니

저도 함께 즐거워졌답니다~^^

 

 

 

 

인생 후반전에서 ‘일’이란…

#취준생#50플러스#남부캠퍼스#인턴후기

 

 

 

수업 초반, 50플러스에게 좋은 일자리란? 이라는 질문에
지속적으로 직무 성과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

라고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게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50플러스의 구직과 20대의 구직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라는 물음표에서 출발한다는 공통점을 통해

평행선을 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보다 2배의 경험을 살아오신 50플러스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리고 인생 후반에 대한 고민을 던져보고,
생각의 틀을 깰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