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아이콘
라이프+

50+매거진
50이후의 삶을 위한 아름답고 맛깔스러운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upload/im/2018/10/2350781d-71d5-4e75-aa99-b118febe5528.jpg

50+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50+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인터뷰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새 50+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쉼 없이 달리다 문득 뒤돌아보니 지금 여기에 와 있네요. 내 젊음은, 내 꿈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젊음은 다시 찾을 수 없다고 해도 꿈이라도 찾고 싶어요.”

2018-10-31

/upload/im/2018/10/9d236473-1db6-4f15-af7a-2979ba4f8485.jpg

[혼자하는 문화생활 7] 마더, 우리읍내

나무도 불게 물들다 잎을 버리는 가을, 이별이 많은 날들이었다.

2018-10-30

/upload/im/2018/10/90b0f694-8c84-42e1-bae5-241f122862ce.jpg

[시와 함께 6] 산, 강, 구름, 그리고 당신

시든 잎이 꽃이 되는 시월, 오래된 ‘당신’과 ‘그대’들이 등불처럼 환히 살아나고 작별마저 아름답습니다.

2018-10-23

/upload/im/2018/10/86b53857-4898-4d17-a308-d0cdaf7b1f8c.jpg

90초, 지하철을 즐겨라

90초, 지하철을 즐겨라: ‘제9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를 다녀와서

2018-10-11

/upload/im/2018/10/62bb6bfc-2142-402b-81c6-72ea587582a0.jpg

[50+에세이] 당연한 일상에 감사하게 되기를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면 사방이 컴컴한 암전카페가 나온다. 남녀 주인공은 암전카페에서 옆 테이블에 앉아 얼굴도 모른 채 목소리만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입구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남자 주인공이 먼저 나와서 여자 주인공을 기다리는데, 그 얼굴에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 하는 온갖 표정이 나타난다. 잠시 후, 담 모퉁이에서 살짝 고개를 내밀며 나타나는 여자 주인공의 호기심어린 얼굴과 드디어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미소.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2018-10-10

/upload/im/2018/10/c3706800-4cb6-42d3-8fc6-1149deabb2d6.jpg

코번트리 도시에 내려오는 설화 'Lady Godiva' (고다이버 부인)

코번트리 지방에는 실존 인물이었던 고다이버 부인(Lady Godiva)에 얽힌 설화가 있다.

2018-10-08

/upload/im/2018/09/ee327421-2252-424f-8591-daa51b762c2f.jpg

[혼자하는 문화생활 6] 아프고 아프구나, 정선아리랑 <여자의 일생>

아주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어도, 어쩐 일인지 길나서면 금방일 강원도 정선을 가 본 적이 없다. 영월, 묵호, 삼척, 동해까지 가서 정선을 지척에 두고도 운 때가 안 맞아 끝내 못 가봤다. 정선이란 지명이 까닭 없이 좋았던 것은 사실 정선아라리 가락에서 비롯되었다.

2018-09-28

/upload/im/2018/09/9d67d451-6f37-4d39-bade-f7865ae91241.jpg

[시와 함께 5] 구월이 가는 소리

혹독한 여름 끝 구월이 오는 소리도 못 들었는데 어느새 구월이 떠나갑니다. 여름 절반 가을 절반, 이번 구월은 여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닌 ‘여을’이었다고 할까요? 언젠가 구월을 기다리며 듣던 노래를 구월 막바지에 듣습니다.

2018-09-21

/upload/im/2018/08/2ac3582b-c7e3-4aab-ab4e-7871ee891e3b.jpg

[혼자하는 문화생활 5] 가족의 자격! 핏줄만이 아닌

‘임자’라는 단어가 소유를 뜻하는 게 아니어서 위로가 된다. 버리는 사람이 있고 줍는 사람이 있고, 소중하게 대해주고 아껴주면, “그렇게 가족이 된다.”

2018-08-30

/upload/im/2018/08/a8a15d64-5ac5-4ad9-8681-f45bca4ccfe4.jpg

아흔에도 장미를… 향기로운 꽃의 궤적

50여 년간 장미를 그려온 화가의 심상은 무엇일까? 그것도 화병에 꽂은 정물이 대부분일 때는 의아할 수밖에 없다. 장미의 화가라면 김인승(金仁承, 1910~2001)이나 황염수(黃廉秀, 1917~2008) 화백이 떠오르지만, 성백주(成百冑, 1927~) 화백만큼 긴 세월 ‘장미’라는 주제에 천착해오지는 않았다.

2018-08-24

/upload/im/2018/08/fc76394a-1ccf-4678-ad71-7111de216035.jpg

[공유사무실 스토리] '굿필름'을 찾아서

에너지 넘치는 달변의 김명화 대표와 촬영감독 겸 연출을 맡고 있는 인병훈 감독을 서부캠퍼스 3층에서 만났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은 계원예고, 서울예대 연극 영화과의 선후배 사이다. 함께 일해오다 부부가 되어 삶과 일에서 모두 동지인 두 사람이 굿필름을 끌어가고 있다.

2018-08-23

/upload/im/2018/08/56235083-e23f-42ea-a721-0c430c15bffd.jpg

[시와 함께 4] 술과 장미의 나날들

돈은 없어도 가끔 은행에 갑니다. 자동화기기 앞에 줄을 설 때는 가능한 한 젊은이 뒤에 섭니다. 저도 그렇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대개 행동이 느리니까요. 맨 왼쪽 기기에서 한참 뭔가를 하던 노인이 기기가 이상하다며 투덜댑니다. 노인 뒤에 섰던 사람들이 슬며시 다른 줄로 옮겨갑니다. 미국 시인 찰스 부코스키(1920-1994)의 시가 떠오릅니다.

2018-08-22

/upload/im/2018/08/cd2efeb3-ce41-4f62-b37a-9ac140fb9b2c.png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필자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건축 문화에 새겨진 ‘다름’을 언급한 바 있다. 중국 건축의 지붕선(Roof line)에서는 ‘권력, 권세’가 묻어나고, 일본의 지붕선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한국 건축물에서는 ‘여유와 푸근함’이 느껴진다고 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선(線)의 예술적 감각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8-08-20

/upload/im/2018/08/a4ccb84f-e62d-42a8-804d-619e67992c81.png

[북人북] 허구를 통해 진실을 파헤치다

북한 핵 개발을 소재로 한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993)로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김진명(金辰明·60). 그 후 ‘한반도’, ‘제3의 시나리오’, ‘킹 메이커’, ‘사드’ 등을 펴내며 한국의 정치·외교·안보 문제에 촉각을 내세웠던 그가 이번엔 ‘미중전쟁’으로 돌아왔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지만, 묵직한 주제인 만큼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2018-08-20

/upload/im/2018/08/9f92753d-9a53-4030-9f37-18caabb2e114.jpg

[50+에세이] 전통혼례의 멋

요즘 젊은이들은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결혼식도 마찬가지인 듯 싶다. 주례 없는 결혼식, 신랑신부 동시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담긴 이색적인 결혼식이 유행하고 있다. 어찌 보면 전통혼례도 요즘 이색적인 결혼식의 하나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진행, 하객들과 다 함께 어울리는 식순 등이 요즘 인기인 스몰웨딩과도 닮아있다고 할 수 있다.

2018-08-20

<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