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일명 ‘트레일 기반 희망선 사업’ 활동가 12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다양한 난이도의 ‘걷기코스’를 디자인하고 200명의 주민을 위해 걷기활동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선 사업 활동가들은 35년 경력의 대학병원 수간호사 출신부터 전직 은행원과 경찰, 패션디자이너, 교사, 정보·기술(IT) 전문가, 국립공원산악구조대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에서 연륜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구내 다양한 걷기코스를 디자인하고 현장답사를 마친 후, 오는 5월부터 일반 참가자를 위해 걷기와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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