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00명 ‘50+커뮤니티’ 이슈 집단지성 원탁토론

시민 100명이 함께 50+커뮤니티의 의미, 운영, 방향성 등에 대한 이슈 공유 및 토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던 미세먼지 원탁토론회.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추후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의 가장 기본이 됐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이 집단지성에 기반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50+커뮤니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50+커뮤니티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캠퍼스 프로그램 참여 후 동기들과 활동을 이어가거나 또는 새로운 인생설계, 사회공헌 등 활동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캠퍼스를 거점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50+커뮤니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50+커뮤니티의 다양한 사례와 현황을 살펴보고 50+세대가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겪었던 문제점, 고민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9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은평구 녹번동 소재)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50+세대를 비롯, 시민 100명이 함께 참여한다. 
50+커뮤니티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 방향성, 운영 등에 대한 공통된 문제의식과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6개의 주제별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서부캠퍼스에서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는 ‘50+와글와글’ 행사를 통해 50+커뮤니티의 활동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강의, 탐방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 50+세대의 새로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50+커뮤니티 원탁토론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50+포털에서 28일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토론 주제별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인당 2개 주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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