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매•마•수’(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가 어떤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늘 날’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를 알아 볼까요?

 

◆ 영화
전국 160개가 넘는 영화관에서 저녁 6~8시 사이에 예매하시면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관을 제외)

◆ 공연
국립극장, 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연극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박물관 & 미술관
박물관, 미술•전시관에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관람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문화재
경복궁, 창덕궁 등을 포함하여 전국에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고 있는 문화시설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도서관
전국 도서관 야간개방, 일부 강좌 및 영화 상영을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도심을 벗어난 문화 휴식, 템플스테이와 자연휴양림

사찰에 머물면서 명상·예불 등을 체험하며 심신을 다스릴 수 있는 템플스테이도  진행된다. 
전국 40군데로 주말 휴식형 프로그램에 한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서 문화휴식을 제공하는 국립자연휴양림에도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당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울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강원 강릉 대관령자연휴양림, 전북 순창 회문산자연휴양림 등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무료입장 대상은 산책·탐방 등산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에 입장하는 방문객에 한하며, 주차료나 시설사용료 등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cultur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