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로로 (물길아카데미)
■ 일시 : 2021년4월 6일
■ 장소 :종로 토즈 오후1시 45분 ~4시
■ 참가자 :도경재 (강사)외 11인
■ 주요내용
   - 자기소개 및 한양의 물길 (내수) 전체 설명 (자연에 순응한 한양의 물길 구조에 대한 설명 및 건축물의 방향으로 보는 물길의 흐름 등 )

   조선을 건국한 태조대왕은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를 결정한 후 풍수로 명당이라는 곳곳을 방문하다 지금의 서울 땅에 도읍을 정한다.

도읍을 결정하게 된 주요 원인중 물길을 이용한 자원의 이동 역시 주요한 이유였다.  태조대왕은 한강을 이용한 수로의 확보 당시 조선 땅 서울 수도를 둘러싼 4개의 산 (백악, 인왕, 낙산, 목멱산)에서 흘러내린 많은 물은 청계천에서 다시 이간수문을 거쳐 나온 물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山自分水嶺의 자연 법칙에 따라 형성된 계곡과 계곡 사이의 물이 모여 물길을 만들고 물길 옆의 길을 따라 사람들의 삶의 공간이 형성되어 살아왔던 물의 도시 서울

인위적으로 물길을 비틀고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들고 차량이 다니는 공간에서도 사람들의 땅의 질서에 순응하며 살아온 흔적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물길아카데미는 강좌로 16강을 통해 조선 시대 한성의 내수를 만나며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이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매주 화요일 (4월 20일~ ) 16강 강의 후 일정과 물길 안내 강사로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