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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쉼터 청소년들과의 나들이

2018년 5월 26일 서울 중장기 쉼터에 있는 학생들과 혜화동에 있는 낙산에 가서 옛 날 어머니들이 입던 교복을

착용하고  한 껏 멋을 내고서 사진 촬영도 하고 셀카도 찍는 등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모두들 어두운 환경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천진 난만한 아이들이었다.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고 사회에서 따뜻한 보살핌이 그리운 가여운 청소년들이지만

이 날 만큼은 티없이 맑고 깨끗한 보기 좋은 장면들이 많이 보이는 즐거운 하루였다.

해맑은 아이들의 얼굴은 공개하지 못 한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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