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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데이케어센터 사회공헌 재능기부 봉사

 

                         글쓴이  :  커피향기방             대표 김 정 옥

 

 

동작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 커피향기, 종이접기강사네모의꿈, 스마트사진작가 ,세 커뮤니티 회원들은  사당동 삼화데이케어센터에 4월24일 사회공헌 재능기부 봉사를하였다.

봄!봄!봄!! 

봄이왔어요!

버들가지 나플거리며 벚꽃향기 가득안고   봄이왔네요

그러나 벚꽃향기 꽃향기 그향기 맞지못하고  도심속에서 본이 아니게 창살없는 몇평의 방안에서 세상구경 꽃구경 못하고 도심속에 작은 방에서 오는이, 가는이 없는곳에서,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계십니다. 

동작50플러스센터 3개 단체 회원들은 바쁜일을 뒤로하고  5월 어버이날이 있어 미리 사당동 삼화데이센터에서 재능봉사를 하였다.

23명의 치매의 어르신과 그곳에서 종사 하시는분들과 종이접기로 팽이를 접으며 종이색깔이 마음에 안든다고 어린아이 처럼 바꾸어 달라고 하시는분, 또는 2개를 접겠다고 더많은 종이를 가지고 가시는분,

한번접고 다 접었다고 책상을 두드리는분, 옆에 계시는분 종이를 가지고 가시는분, 빨간종이를 하고싶다고 옆에계시는분과 바꾸어 달라고 토닥거리는분,

우리의 아버지,어머니가 그러고 계실 때는 어릴때 마음에 안든다고 투덜대며 엄마을 힘들게 하였던 죄송하는마음이 새롭게 생각이났습니다.

비록 나이는 드셨지만 꼭 어린아이가 투정부리는것과 똑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다 만든 팽이를 돌려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이 어린아이의 천진스러운 웃는 모습과 똑같아 보였습니다..

어떤 어르신은 손주에게 준다고 고이 간직하시는분과 또 어떤 어르신은  며느리에게 오늘 한것을 보여주며 자랑한다고 하시며 혹시라도

망가 질까봐 염려 하시는분  그모습을 우리일행들은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였다는 자부심을 안고 가슴뿌듯하여 돌아 오려는데 또 언제오는냐고 매일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마음 한편이 무거운짐을 안고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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