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콜라보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였다.

1일에 '흑석가족마을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사탕꽃만들기와 걱정인형만들기를 해 인기가 많았고 특히 가족과 함께  만들어 즉석에서 선물하는 모습이 교육에 도움이 되었다 약200명이 참가했지만 우리 선생님들이 잘 진행하였다.

 

같은날 강현중학교에서 진행한 플리마켓 '행복축제'에 참가를 해 프로그램으로 가져간 5가지 사랑의 언어 진단지 검사에는 부부가 함께 참가해 본인들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고마움도 표시했다. 특히 '천사점토를 사용한 나에게 주는 선물'은 매우 즐겁고 나 스스로에게 칭찬을 많이 하는 선물이 되었다.

 

15일에는 콜라보로 '맑은 반달 축제'에 참가해 약200명의 가족과 함께했다. 사탕꽃을 만들어 감사를 전하는 모습들은 교육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처음으로 개방한 양녕대군 이대묘역 장소로도 공원이라 나들이 나온 기분으로 가족들이 적극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28일에는 동작청소년 문화센터에서 학부모 23명을 초청해 '나는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가' 주제의 강의를 듣고 영화 '나 없는 인생'관람을 한 뒤 나눔을 가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행사 진행으로 점점 일이 많아지면서 활동을 분담하여 참여해야하는 우리선생님들의 아쉬움은 있지만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

 

                             9월 26일  글쓴이 문옥순

 

 

 

'흑석가족마을축제' 에서

 

 

 

'맑은 반달 축제' 양녕대군 이대묘역에서

 

 

 

'학부모 상담' 동청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