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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월례모임

  봄비 내리는 315, 지갑 찾아서... 핸드폰 찾아서...

      ‘휴 이제 나가면 되겠네.’

   1층으로 내려오니

       ‘앗 우산이...’

  다시 15층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한 번에 나간 적이 없네.”

  나이 탓이라고 합리화 시키며 부리나케 동작50플러스센터로 향했다

 

       “샘들 잘 지내셨어요?”

  반가운 인사와 웃음이 공간 가득 퍼질 때 즈음 3월 월례모임을 시작했다.

   4월 지역봉사 활동 장소와 국사관련 답사 장소를 정하고 세계사 스터디로 3월 첫모임을 마무리했다.

   4월 지역봉사 - 사육신 묘

  답사 장소   -  과천현대미술관 ,서촌 , 서울 5대궁궐,

                       서울역사박물관 , 남산 (근대사 관련 유적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역사동아리 샘들의 일신우일신을 실천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다.

       “5060 홧팅!”

 

       세계사 스터디 - 황하문명

    ‘백년하청의 유래가 된 황하강에서 시작된 중국 고대 문명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이 강의 범람을 막으며 생긴 도시문명이라면 황하문명은 범람이 없었던 강 지류 언덕에서 시작되었다

 

  동아시아 문명 시작은 황하문명이라고 교과서에 나와 있으나 황하강 이외 다른 지역에도 크고 작은 다른 문명이 다수 존재했고 그 문명들이 서로 교류하며 발전했다고 새롭게 밝혀졌다.

이런 이유로 황하강은 그동안 우리가 배워 온 4대 문명 발상지라는 지위에서 내려와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지만 다수의 중국 역대 국가들이 수도를 황하강 주변에  선택한 것으로 보아 역사에 중요한 지역이었음은 분명하다.

 

 현재 세계 대도시나 수도들이 강을 끼고 있다. 그래서 신석기시대 부터 최근까지  인간들이 모여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강을 통해 바다로 나간 국가들은 세계사에 강대국으로 기록되었다.

             2018. 03 . 16    -이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