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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의 역사

■ 활동명(행사명) : 9월 정기모임
■ 일시 : 2020년 9월 17일 10:00~12:00
■ 장소 : 서울대공원 장미원앞
■ 참가자 : 10명
■ 주요내용
  1.균의 역사에 관해 자유토론.

2.화상회의 해보기로 결정.

3. 전시회관람등 향후계획 의논.

4. 10월 모임날짜 선정.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이때 질병과 역사의 물결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궁금하였다.

 세계사에 등장한 질병중 인류에게 치명적 영향을 미친 질병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 병원체가 원인이었다.

 

바이러스의 최초는 1930년대 초기 기관지염닭, 위장염 돼지 , 신경증상 쥐에서 발견되었고 그후 사람에게도 질병을 일으키게 되었다. 로마제국의 멸망원인중 하나도 급성바이러스 질환인 천연두였다고 지목되고 있다.

 

중세시대의 몰락도 박테리아의 일종인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한 페스트가 원인이었다. 이로 인해 유럽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함으로 노동력의 감소로 봉건제도가 무너지고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기술에 투자하게 되어 근대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고 제국주의가 가속화 되었다.

 

15세기 말 아메리칸  대륙의 식민지화는 많은 인명손실과 고통을 주었다.식민지 개척자들과 함께 들어온  질병이 사망의 큰이유로꼽힌다 .

 

아이티에서 발생한 황열병은 프랑스를 북아메리카에서 몰아내게  되어 미국의 세력을 증가시키는데  일조하였다.나폴레옹도 아이티에서 패배하자  미국에 대한 관심을 거두었다.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우역으로 소를 잃게 되자 기아가 발생하고 유럽의 식민지화가 가속화되어  1900년대에는 아프리카의 90퍼센트가 식민지가 되었다.

 

그외에도 매독 천연두 콜레라 독감 결핵  홍역  에이즈등이 창궐하여 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결핵은 현재까지도 전세계 많은 지역에서  발생하여 질병중에서 제일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다.

 

2002년에 확산된  사스, 2009년에유행한 신종플루, 2012년 메르스, 현재는 2019년 중국우환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19가  현재진행형이다.

 

신종바이러스 질환에 이어 슈퍼박테리아 해결도 인류의 걱정거리로 떠올랐다.지금도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들은 생존을 위해 돌연변이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새로운 치료제가  빨리 개발되어  마음놓고 일상생활을 누릴수 있는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 평가 및 향후 계획


  11명의 회원중 10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질병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많은 것을 새로 배웠고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알게 되었다.

인간에게 유익한 균인 유산균에  대해서도 심층 알게되었다.

또 조만간 화상회의로 모임을 가져보기로 결정도 하였다.

에바알머슨  전시회는 코로나사태로 가지 못하게 되었다 많이  아쉬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