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 일시 : 2020년 10월 15일 10:00~13:00
■ 장소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대문 독립공원.
■ 참가자 : 회원8명
■ 주요내용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사적324호로 일제가 대한민국의 애국지사들을 투옥하기 위해 만든 감옥으로 한국 최초의 현대식 감옥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라는 말이 있듯 아프지만 반드시 기억해야할 장소이다.

 

경성감옥~서대문감옥~서대문형무소~경성형무소~서울형무소~서울교도소로 바뀌었다가 1967년 서울구치소가 되었다.

 

1968년 서울구치소를 의왕으로 옮기면서 역사성과 보존가치를 고려하어 제9호~13옥사, 공작사, 사형장등을 남겨두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가 애국시민이 투옥 되었고 광복후에는 반민족행위자 친일세력등이 수용 되었다.4.19 5.16군사정권이후에는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 되었다고 한다.

 

역사관 관람후 독립문도 보았는데 일제는 독립문은 헐지 않았으나  주민들을 간접적으로압박하기 위해 독립문옆에 경성강옥을 지었다고 한다. 

■ 평가 및 향후계획:
8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 독립공원과 영천 시장도 둘러보고 유명한 찹쌀 꽈배기도 맛보았다.

역사관 앞에서 커피와 군고마도 먹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11월 정규 모임은 11월19일에 갖기로 하였으며 추억의 영화 "남과여 20년후"를 보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