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필수정보는 4060세대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차곡차곡 쌓아두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중장년 세대의 최신 라이프트렌드를 분석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연구들

 

 

인생 2막의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의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제 시장에서도 5060세대는 신인류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트랜드를 리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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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지금껏 없었던 인류, 5060 WAVY' 대흥기획리포트(파이낸셜)> 

 

 

 

은퇴가 이제 퇴장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준비해야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중장년 세대들은 앞으로 어떻게 생애설계를 계획하려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중장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함께 노후준비와 건강, 사회관계망 형성 등에 대한 재단 정책자료와 50+리포트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서울시50+세대 실태조사: 포스트코로나50+세대 라이프스타일 변화 연구

송민혜, 윤영관 | (202212)

본연구는 2021년에 실시한 서울시50+세대 실태조사: 포스트코로나 50+세대라이프스타일 변화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고 50+세대들의일, 활동, 관심영역에 대한 유형화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안 등 50+정책 및사업운영 활용에 반영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따라서 5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4가지로 분류하여 활동, 디지털 역량, 관심사, 노후준비 영역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각 분야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50+세대의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 전반적으로 인구사회학적 변수의 영향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특히 성별, 소득, 학력에 의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관람, 운동 활동 등 외향적인 활동에서는 상대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향을 보임- 한편 문화예술관람을 비롯한 여가활동의 범위는 가구소득 수준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여줍니다.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풍족한 여건에서는 영위할 수있는 여가활동의 비중이 넓은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가구원의 수가 많고 이에 따른 소득이 비교적 높은 집단에서는 문화예술관람, 스포츠관람, 관광, 자원봉사, 종교활동 등 전반적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또한 현재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하는 그룹에서는 향후 더 많은 여가시간이 주어질 경우 교육, 여가, 문화 활동에 좀 더 시간을 활용하겠다는 경향이 높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50+세대의 디지털 역량-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이 일정수준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 정부행정 서비스 등 개인정보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소득에 따른 디지털 활용 역량은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개인 블로그 및 카페 개설·활용방법’, ‘이미지/동영상 제작·편집’, ‘온라인 판매 채널 개설 및 운영등의 역량이 높은 특성을 보여주며, 또한 전반적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디지털 활용 역량이 높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50+세대의 관심사 및 가치관- 가구원 구성이 많고 소득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젊은 중장년층의 경우, 자녀와 함께살고 있는 가구특성 상 자녀교육 및 자녀의 취업이 주된 관심사인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자녀교육, 자녀의 취업 및 생계비 마련에 상대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그룹이 형성되어 성별 및 연령 변수를 살펴보면 여성 및 연령층이 낮은 집단은 취미여가,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은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및 연령층이 높은 집단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유형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장년층 정책수요에 대한 유형은 소득보장을 선호하는 유형과 정년 연장을 선호하는 유형이 구분되었고 정년 연장을 선호하는 중장년 남성이 유의미한 유형으로 도출되었습니다.

 

50+세대의 노후준비-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제공 필요성에 대해서는 재무, 취미, 여가, 사회참여, 일자리, 건강, 사회적 관계 등이 모두 필요하다 여기는 유형이 도출되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노후준비를 위한 중요 요인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세 가지 유형이 나타났는데,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유형과 취미·여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유형, 주거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다양한 유형이 도출되었습니다. 비교적 연령이 낮은 중년여성의 경우 일자리, 경력관리, 사회적 관계에 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유형이 도출되었으며, 소득 변수에 따라 가구원 구성이 많고 소득이 많은 경우, 노후준비를 위해 재무설계에 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유형이 도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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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을 위한 생애설계상담 진단과 개선방안

송민혜 | (20224)

생애설계란 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현재 이후 생애주기 각 단계를 거쳐 이루고자 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직업, 학습, 가족, 사회적관계, 여가, 재무 등 다양한 생활영역별로 미션을 확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 설정 및 그 목표 달성을 위한 시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음. 생애설계는 활기찬 인생후반기를 보내고, 남은 생애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원하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 필요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노후(은퇴)설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남은 생애 전체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합니다.(고용노동부, 2020)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는 노후준비지원법을 제정하여 복지차원에서의 생애설계를 강조하였으며, 고용노동부는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였다. 또한 201610월에 발표된 정부의 중장년 고용대책에서는 4·50, 그리고 퇴직 전에 각각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도록 관련기관 및 기업에 권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생애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생애설계 상담은 50+세대 개인이 문제해결을 위한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측면이 있고, 내담자의 행동변화에 영향을 끼침으로써 변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함(Patterson,1973; Egan,1997) 또한 50+세대가 생애주기 상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윤가현 외, 2019)

이러한 맥락에서 생애설계상담은 50+세대들이 의미 있고 즐거운 인생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함께 달성해야 할 실질적인 목표 설정과 달성 방법 탐색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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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근로형태별 노후준비와 정책제언

강소랑 | (20228)

노후준비라는 말은 고령이 되기 전에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노후준비나이가 든 이후를 대비하는 것이기에 흔히 말하는 중장년층50+세대가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말로서, 중장년층의 근로형태에 따라서 노후준비의 유형을 진단하고 시사점을 제시한 리포트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후준비지수는 재무 준비지수와 비재무 준비지수로 나뉘는데, 재무 준비지수는 금융자산과 부동산, 연금, 부채 등을 말하고 비재무 준비지수는 사회적관계, 건강, 사회참여활동 등으로 구성됨. 이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층은 전국 대비 재무적 노후준비는 양호한 편이지만, 비재무적 노후준비는 미흡하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에서는 상용직 임금근로자, 임시직 또는 일용직 임금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서울시 중장년층의 근로형태별로 노후준비 유형을 분류해서 현황을 알려줌과 동시에 노후준비 취약계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적 제안을 하고 진행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근로형태별 노후준비진단에서 취약하게 도출되었던 임시직/일용직임금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프리랜서에게 적합한 지자체 중심 서울시 노후준비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한다. 노후준비지원법 제9조의 2, 10(2022.6.22.개정)에 근거, 서울시 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은 신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중장년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및 사회참여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존 서울시50플러스재단(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50플러스캠퍼스·50플러스센터(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캠퍼스·센터는 서울시50+정책 전달체계로써 이미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인생재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서울형 노후준비지원센터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리포트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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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50+세대의 일과 간병의 양립가능성

강현민 | (20228)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노화가 진행된다는 것 자체는 결국 돌봄을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고 정도의 차이 또는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돌봄을 받아야 하는 시기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에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 어떤 지원을 받으면 좋을까요?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 독일의 간병 지원제도를 살펴본 리포트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독일은 일과 간병의 양립을 위해 제도적으로 충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1995년 시행된 간병보험을 통해 간병보험료를 의무적으로 납부하고 간병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노인요양등급과 달리나이에 상관없이간병등급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간병이 필요한 경우에는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과 간병의 조화를 위해서는 먼저 가족 간병인들의 건강과 휴식이 보장되어야 한다. 독일에서는 사회법 XI 7a에 따라 해당 간병인들에게 개별적인 간병과 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구체적인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 간병인이 휴식이 필요하거나 아픈 경우에는 가족 간병인도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시 간병 제도가 존재한다(사회법XI 39). 이 제도는 가족 간병인이 최소 6개월 이상 간병하였고 환자가 간병등급 2단계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1년에 한 번, 최대 6주 혹은 시간 단위로 사용 가능하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간병비용은 정부가 충당한다.”- 리포트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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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지원 방안

임소현 | (20227)

최근 1인가구는 상당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최근 발표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2년 한국1인가구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1인가구는 72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3.4%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중장년의 경우는 어떨까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지원 방안에서는 5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사람의 가족 관계, 혼인 상태와는 관계없이 혼자 독립적으로 취사, 취침 등의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를 중장년 1인가구로 정의하고, 이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합니다.

대부분의 중장년은 약 2명에서 2.5명 정도의 사회적 관계망 크기를 형성하고 있었고,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하여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약 25.8%, 갑자기 많은 돈을 빌려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약 40%, 이야기 상대가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약22.6%였다는 내용에서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이라는 것이 단지 말동무가 있고 없고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립감이나 우울감, 안전, 건강, 돌봄 등의 문제가 연계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서울시에서는 취미나 요리, 상담, 진로, 자기이해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향후노인이 될 지금의 중장년층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문제를 예방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서울시1인가구 안심종합계획(2022-2026)에 따르면 1인가구 분야별 불안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1인가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존하며 살아가는 정책기반 마련을 목표로 설정하였고, 4대 안심 정책 가운데 사회적 관계망 관련 정책은고립안심(경제적 불안감과 외로움)’에 해당한다. 고립안심 정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는고독사 예방 살피미 우리동네돌봄단 운영 확대, AI를 활용한 중장년 1인가구 생활관리 서비스, 동네 의료기관 협업을 통한 우울증 고위험군 심리관리 생명이음 청진기 확대,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 체계 및 관계형성 프로그램 확대, 경제 자립교육 및 일자리 연계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멘티·멘토 프로그램으로 총 6개이다.”-리포트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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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고용취약계층의 경력개발을 위한 경력역량 연구(고용직업능력개발센터)

박지원, 권기범, 우혜정, 한지영, 이수진 | (20229)

노동시장의 취약계층인 중장년세대의 경력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제도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된 연구입니다. 따라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울일자리센터, 한국폴리텍대학 등에서 운영하는 중장년대상 취업지원프로그램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 도출되는 교육프로그램의 내용, 운영방안 등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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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일자리 분석 및 평가(고용정보원)

강민정, 강옥희 | (20237)

신중년의 고용 동향 분석을 통해 신중년의 퇴직과 재취업에 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중년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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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노동시장 현황 및 개선방안(한국고용정보원)

안준기 외 1 | (202310)

최근 50대 이상 연령층의 노동시장 진입이 큰폭으로 증가하며 한국의 노동시장이 큰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연구는 신중년들의 현재 일자리, 재취업의 일자리, 희망 일자리 등에 초점을 맞추어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언하고자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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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신중년(5060) 경력설계 안내서(중앙사회서비스원)

 

미래지향적인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통해 신중년이 행복하게 인생 3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우선 자료 분석을 통해 5060세대의 삶을 관통하는 주요 특성을 소개하고 재취업을 위한 진로설정 방법, 본인의 일 경험을 다시 성공적으로 꽃피우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과 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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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한 보고서 외에도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수행한 다양한 연구 결과물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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