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2018년 무술년의 해가 밝았다. 황금연휴로 한 해가 시작된 2018년의 공휴일은 총 119일, 이는 작년 2017년과 같은 숫자이다.
올해는 2017년의 추석 황금연휴와 같은 장기 휴일은 따로 없지만 법정공휴일 총 69일로 1990년 이 후 가장 공휴일이 많은 해이다.
휴일을 미리 알아보고 계획을 세워본다면, 2018년 또한 기억에 남을 여행을 가기 좋은 해이다.
여행을 준비하는 직장인과 50+를 위해 2018년 휴가가기 좋은 날짜를 추려봤다.
1. 2월
2월엔 우리나라의 대표명절 설날이 있다.
2018년의 설날연휴는 2월15일부터 2월18일로 총 4일이다.
설날연휴를 잘 활용한다면 국내여행은 물론 장기 해외여행도 계획해볼 수 있다.
2. 3월
3월엔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렸던 삼일절이 있다.
올해의 삼일절은 목요일이다. 금요일 연차를 사용한다면 4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가능하다.
총 4일의 연휴기간을 갖는 셈이다.
3. 5월
5월은 유독 휴일이 많다. 어린이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그 다음주 월요일인 7일에 대체휴일을 갖는다.
더불어 21일 연차를 사용한다면, 22일 석가탄신일을 포함하여 총 4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4. 9월
작년 추석은 최대 10일간의 휴일을 가지는 황금연휴였다.
올해 추석도 연차를 잘 활용하면 최대 7~9일간의 휴일을 만끽해볼 수 있다.
5. 12월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다.
24일 연차를 활용한다면, 총 4일간 가족/연인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알찬 휴가 계획을 미리 세워보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