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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제2의 인생을 맞는 중장년들의 새로운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다음달 7~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중장년 50+세대 재도약 한마당'을 개최한다.

30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일자리관에서는 50개 기업이 일꾼 180명을 채용한다. 전문경력직과 프로시니어, 은퇴희망, 여성경력이음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행사기간내 채용기업 현장면접까지 진행돼 취업문제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재도약관에서는 과거 직장생활과 경력을 살리는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방문의 편의를 위해 5호선 샛강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에서 63빌딩까지 63시티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행사에 관한 추가 문의는 중장년 50+ 재도약 한마당 홈페이지(https://jobfair.ydp.or.kr), 또는 운영사무국(02-515-6673, 6619)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전문지식을 갖춘 중장년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재도약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며 "전문가들과의 충분한 상담과 강연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나가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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